[헬스코리아뉴스] 가난하면 화상은 치료 포기해야할 정도_고장휴 원장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3,883 Views 18-01-19 13:58 언론보도본문

|
[헬스코리아뉴스] [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화상센터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증질환 중 화상은 돈이 없으면 치료를 포기해야 하는 질환이다. 화상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폼(Form)의 경우 화상범위와 상관없이 주 3회 두 장만 급여가 되고 나머지는 비급여 치료로 이뤄진다. 한강수병원 고장휴 부원장은 “중화상환자는 몇 억원의 치료비가 들 수도 있다. 재료비 자체가 수입에 의존하다 보니 비싸다”며 “전신 중화상의 수술비는 200~300만원인데 비급여인 재료비가 4000~5000만원 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라고 설명했다. 고 부원장은 “수술 이후 살아가는 것도 문제다. 장애등급이라도 나오면 도움이 될텐데 70% 전신화상을 입어도 얼굴만 멀쩡하면 장애등급이 나오질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화상센터를 운영하는 병원들은 재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베스티안병원, 한강수병원,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등이 대표적이다. 치료에만 신경써야 하는 의료기관들이 환자들의 경제적 여건까지 신경 쓰고 있는 것이다. 화상환자들은 외모 상 입는 타격뿐 아니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가 워낙 심각해 정신과 치료도 필수적인데, 이 치료비도 모두 비급여다. 재료 자체가 비싸니 아예 병원에서 인공피부 개발 나서기도 화상센터에서는 인공피부 등 비싼 재료비도 문제다. 돈이 안 되다보니 제약사들이 이 분야에 뛰어 들려고도 안 해 대부분 비싼 수입재료를 쓰거나 1억원 이상 드는 사체피부를 써야 한다. 환자들의 부담은 상상을 초월한다. 국내에서 개발한 인공피부의 경우 2종에 불과하며, 하루에 세 번 이상 갈아줘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1주일에 두 번 이상 사용할 경우 보험 급여에서 제외된다. 주사제의 경우는 주 1회로 제한된다. 이 때문에 한강수병원 같은 화상치료 병원들은 아예 직접 인공피부를 개발하는 시도 중이다. 한강수병원 고장휴 부원장은 “화상 치료제가 워낙 고가이다 보니 국산화해서 저렴하게 만드는 것이 환자를 위해 중요하다. 치료 자체는 싼데 재료비가 비싸 환자가 치료를 포기하게 만들 수는 없지 않는가”라고 설명했다. “최근 생체공학을 이용한 바이오 인공 피부를 개발 중인데 하나의 유래조직은 하나의 피부층만 재생해 3개의 피부층을 만드는 것이 아직은 어렵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 위 내용은 헬스코리아뉴스 [가난하면 화상은 치료 포기해야 할 정도]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 http://www.hkn24.com/news/articleView.html?idxno=165657 |
- 이전글[내일신문] 화상 치료 후 가려움증, 참지 말고 적절히 조치해야_권민주 원장님 18.01.25
- 다음글[내일신문]여드름흉터, 크기와 깊이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 이용해야 17.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