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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누면 행복] 화상으로 고통받는 몽골 아이들
등록일 : 2018/06/11

[MBC 나누면 행복] 화상으로 고통받는 몽골 아이들

한강수병원 화상 성형외과 송우진 과장 출연

지난 30일 방송된 MBC 나누면 행복 프로그램 [화상으로 고통받는 몽골 아이들]편에 한강수병원 화상 성형외과 송우진 과장이 출연했습니다. 이번 몽골 의료봉사를 통해 평소 전문적인 화상치료가 어려운 아이들의 상태를 살피고 치료해줄 수 있었습니다. 몽골은 ‘게르’라는 텐트 가옥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게르는 집안 내의 화로와 주거공간이 분리되지 못해 아이들이 넘어지거나 잘못 만져 큰 화상을 입는 사례가 많습니다. 현재 몽골은 전문적인 화상치료기관이 부족해 대부분의 아이들이 제대로 된 화상치료를 받기가 어렵습니다. 이제 5살인 슈데르체첵도 집안에서 놀다 실수로 프라이팬을 치고 넘어져 머리와 목에 기름을 쏟아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한강수병원 송우진 과장은 아이의 상처를 보고 “화상을 심하게 입어 얼굴과 목에 구축현상이 생기게 된다”면서 “이 상태로 계속 자라다 보면 구축현상으로 인해 목뼈가 틀어질 수 있어 교정이 빠르게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몽골은 한국과 달리 화상을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국립중증외상센터 한 곳 뿐입니다. 따라서 많은 아이들이 화상을 입지만 아직 제대로 된 치료시설이 많이 없어 치료 기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강수병원 송우진 과장은 몽골 소아화상환자를 살펴보면서 어떤 쪽으로 치료가 들어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평소 치료를 받기 어려운 여러 화상환자들을 치료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에서의 전문적인 화상치료 기술들을 공유하고 알려주면서 의료봉사 후에도 몽골화상환자들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썼습니다. 송우진 과장에게 치료를 받으러 온 환자 중 헝거르체첵은 작년에 집안에서 끓고 있는 밥통 쪽으로 넘어져 배와 팔부분에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아이의 상태를 살펴본 송우진 과장은 “현재 팔꿈치와 겨드랑이 쪽 관절에 구축이 심한 상태지만 차후 적절한 수술을 통해 팔과 겨드랑이를 다시 올릴 수 있다”고 전했고 “그 사이 피부 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수시로 보습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나본 아이는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쳉드를 만났습니다. 쳉드는 수포성 표피 박리증으로 가벼운 외상에도 피부가 쉽게 벗겨져 물집이 생기는 희귀질환입니다.

송우진 과장은 “작은 충격에도 피부가 상하고 물집과 고름에 위험이 있어 적절한 상처 치료가 중요하고 완치는 불가능 하지만 최대한 상처가 악화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송우진 과장은 난치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쳉드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물집이 벗겨지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몽골의료봉사를 통해 많은 화상환자들을 만나 치료해주었고 이전에 한강수병원에서 수술 받았던 환자들의 상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강수병원은 몇 년간 이루어진 의료봉사를 통해 해외 화상환자들을 치료하고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한국으로 초청해 수술을 진행하는 등 화상 환자들에게 더 밝은 내일이 올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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